마늘 효능 놀랍다.

마늘 좋은 건 다 아시죠. 대표적인 건강 식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마늘을 즐겨 먹었습니다. 웬만한 음식에는 거의 마늘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마늘 효능 놀라운 그 효과를 알아 보겠습니다.

 

 

 

마늘은 수천 년 동안 건강식품 중 한가지로 알려져 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마늘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늘의 건강상 이점은 많은 천연 화합물, 특히나 똑 쏘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에서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늘은 한국 음식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대표적인 양념 재료입니다. 생으로 먹으면 알싸한 맛이 강하고 구우면 단맛이 돌아 양념으로 사용하기 적합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유익한 음식입니다.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과 유화알릴 성분은 항암 효능이 있으며 항균작용도 합니다. 또 마늘을 높은 온도에서 익히면 분비되는 아조엔이라 하는 물질은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비만 등의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합니다. 마늘에 함유된 황화합물은 관절염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한 임상 연구에서는 600~900㎎의 마늘 보충제를 3개월 동안 섭취한 고혈압 환자는 ACE(안티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로 알려진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한 것과 비슷할 정도로 혈압이 낮아졌습니다. 마늘에 함유된 황 화합물의 한 종류인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산화질소의 생성을 촉진하며, ACE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춥니다.

 

실험실 연구에 의하게되면 마늘의 알리신 및 기타 화합물에는 항바이러스 특성도 있습니다. 영국 서식스대 제나 마치오키 박사(면역학)는 두 가지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3개월 동안 180㎎의 알리신을 섭취한 사람들이 위약(가짜 약)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감기에 덜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숙성 마늘 추출물 2.56g을 먹으면 면역 세포 기능이 증진돼 감기 및 독감이 중증이 되는 것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마늘은 위암의 발생도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세계암연구재단(WCRF)에서 전 세계의 여러가지 연구 결과를 종합한 결과, 마늘, 파, 양파등 백합과 채소와 신선한 과일이 위암 발생 위험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게되면 위암은 국내에서 2만 9685건 발생해 전체 암 발생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짠 음식을 즐기는 문화가 개선되지 않아 위의 염증을 야기하고 위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마늘을 자주 먹으면 위암 발생을 제한하거나 떨어뜨리는데데 도움을 줍니다.

 

마치오키 박사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마늘은 면역 지원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감기의 중증도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식사의 일부로 소량만 섭취하게되면 바이러스 증상을 완화하기에 충분한 양을 얻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약사이자 영국 보충제 업계 고문인 에이든 고긴스는 치료 효능을 얻으려면 알리신 3~8㎎에 해당하는 약 900㎎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는 매일 생마늘 한 쪽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마늘 효능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러나 생마늘을 먹을 경우는 입냄새가 고민이 됩니다. 다행히 마늘은 구어 먹어도 됩니다. 마늘은 구워 먹든, 생으로 먹든 건강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구워 먹으면 냄새가 줄어드는 효능이 있습니다. 입 냄새가 걱정된다면 굽거나 삶은 마늘을 주로 먹고 꼼꼼한 양치질과 함께 사과, 레몬, 우유 등을 곁들이면 도움이 됩니다. 저녁에 먹으면 다음날 입 냄새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마늘 효능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식으로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아래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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